손목터널증후군이란? 증상 원인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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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7. 10.
안녕하세요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근은 다른 말로 수근관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손바닥과 손목의 연결 부위인 신경이 눌려 손목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빨래 설거지 청소 같은 반복적인 일을
많이 하는 사무직이나 주부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손목 터널증후군은 보통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남성 분 보다 5배정도 많이 발병 하며 시기로는 30~60세 사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엄지와 둘째손가락 셋째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엄지 부위가 뻐근한 듯한 방산통이 있으며 간혹 어깨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 힘들고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떄나,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 상태로 유지할 경우
통증과 감각장애가 심해집니다.
또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기도 하고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바느질 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가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엄지와 2,3,4손가락 일부가 저리며 새끼 손가락엔 저린 증상이 없습니다
주로 야간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며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있다고 합니다.
파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심하면 팔,어깨,목까지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법
손목터널증후군을 스스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팔렌검사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 손의 손들을 맞댄 상태에서 손목을 90도로 꺾인 모습으로 약60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손목 부근에 통증이 있다면
손목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티넬검사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쪽 손이 신경다발이 통하는 손목 아나쪽의 한가운데를 반대쪽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볍게 눌렀을 때
손가락이 저린 느낌이 든다면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 하심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스마트폰이나 PC 사용 중간에 10분정도 간격으로 손목 돌리거나 깍지를 낀상태로
앞으로 팔 뻗기 등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또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리 손목 쿠션을 통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목 받침대를 이용해주세요.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호전되지만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치료 하는데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비수술 치료 방법으로는 도수치료,체외충격파치료,인대강화주사 등이 있습니다.
또 부목을대고 손목을 고정시키는 방법과 소염제등 약물 투여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수술치료 방법은 초기 경증일 경우에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수술치료로 증상이 개선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치료를 해야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손목과 가까운 손바닥을 절개한 다음 정중신경을 싸고 있는 인대를 잘라줍니다.
인대를 자르면 눌렸던 신경이 압박이 없어져 신경이 회복된다고 합니다.
이때 자른 인대는 자른 채로 두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보통2cm정도 절개 한다고 하니 크게 겁 먹으 실 필요는 없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기본적으로 생활습관을 잘 기르셔야 하며
사무직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 하시는분들은 중간중간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하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손목굽힘근 스트레칭입니다.
1.한쪽 팔을 정면을 향해 뻗어주세요 뻗으신다음 팔꿈치가 완전하게 펴진채로 뻗어주시는것이 중요 합니다.
2.반대쪽 손으로 벋어 있는 손에 손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손목폄근 스트레칭입니다.
1.손을 뻗어 손을 폅니다.
2.반대쪽 손으로 편 손을 살짝 구부려 바깥쪽으로 향하게 10초간 유지해주세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시,
사무직 여러분들 중간 중간 손목도 돌려주시면서
스트레칭을 잘 하여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잘 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